와이파이가 안될 때 응급처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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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와이파이가 안되네요.

사용하고 있던 와이파이 이름이 와이파이 목록에서 찾을 수가 없습니다.

분명히 와이파이는 정상적으로 깜빡이고 있는데요.

일단 컴퓨터나 와이파이가 이상이 있으면 전원을 분리하고 20초 정도 기다렸다 다시 연결해서 확인합니다.


그런 다음에 노트북과 휴대폰으로 와이파이를 연결합니다.

둘 중 하나가 연결된다면 휴대폰이나 노트북의 랜카드가 문제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와이파이가 되지 않네요.

전용선회사로 연락하고 점검날짜를 잡았는데,

일정이 최소 이틀 후가 되네요.



사용하고 있는 와이파이 이름은 제한됨이라고 적혀있는 iptime05인데

몇 번 연결을 끊었다 다시 연결을 해봐도 제대로 안 되더니

나중에는 와이파이 목록에서 사라져 버리더군요.



옆 상가가 입주공사를 하고 있는데 전화선을 잘못 건드렸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전화는 잘되고 있고 유선으로 연결된 포스기는 제대로 돌아가니

공유기까지는 정상적으로 들어온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전용선 회사에 연락하니 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네요.


가게에서 사용하는 와이파이인데,

조금 더 빠른 시간에 될 수 없는지 부탁을 드렸죠.

다행히 점검 기사분은 근처에 살고 계시고 가끔 가게에도 오시는 분으로

알림을 봤다면 예약 일정보다는 조금 빨리 오시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무선으로 사용하는 노트북, 프린트기를 당장 사용해야 하는데

어떡하나 하다가 응급으로 처리하기로 하였습니다.

그것은 공용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겁니다.

사실은 공용인지 옆 가게에서 비밀번호를 설정하지 않은 것인지는 모르지만

이전부터 비밀번호 없이 와이파이 목록에 올라오는 것이 있습니다.


휴대폰에서는 비밀번호가 있는 와이파이는 자물쇠 표시가 붙어있고

노트북에서는 느낌표가 있는 것이 비밀번호 없는 와이파이입니다.

적당한 것을 연결했습니다.

왼쪽 휴대폰에서는 bysan, 노트북에서는 iptime으로 연결하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프린터기는 노트북과 연결된 와이파이로 연결했습니다.


서울이나 부산 대도시에는 무료 와이파이가 많이 설치되어 있어 불편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지방에서 무료 와이파이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급한 대로 이렇게 사용하다

점검을 받으면 될 것 같습니다.

잠깐이지만 정신을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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