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사진 고화질 원본으로 보내는 방법

카톡으로 받은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느냐는 지인의 부탁을 받았습니다.

휴대폰의 작은 화면에서는 충분히 판독이 가능한 사진이었는데

실제로 열어보니 이미지 사이즈가 너무 작아 원하는 크기로 출력을 하지 못했습니다.

작은 이미지를 크게 인쇄를 하면 픽셀이 깨어져 버리니까요.

보통은 휴대폰으로 사진으로 확인을 하고 끝내기 때문에 처음 설정된 그 상태로 사용을 합니다.

그 설정이 어떤 크기인지도 모른채 사용을 하는 거죠.

휴대폰으로 보낸 사진을 출력하지 않는다면

평생 몰라도 되는 내용입니다만,

출력하기 위한 사진이라면 원본 화질로 보내야겠습니다.

처음에는 카톡으로 보내는 사진은 용량 문제로 일정 크기 이하만 전송이 되는 줄 알았는데,

카톡으로 고화질, 원본 화질로 이미지를 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실제 이런 내용을 모르는 분들이 생각 외로 많습니다.

누구나 처음은 있습니다.

카톡은 작년에 처음으로 사용하면 단톡이라는 말도 처음 알았죠.

카톡으로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상대방을 지정한 상태입니다.

이 상태에서 메시지를 적고 사진을 넣기 위해서는 표시된 +를 클릭합니다.

전송해야 하는 이미지가 들어 있는 폴더를 찾습니다.

아래 오른쪽에 동그라미 3개가 있습니다.

점 3개나 같은 역활을 하는  더 보기 기능이겠죠.

이미지를 선택하고 눌러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서 원본을 선택하면 됩니다.

카톡은 화질에 상관없이 30개까지 전송됩니다.

문자는 화질에 따라 첨부할 수 있는 개수에 차이가 있습니다.

휴대폰 최대크기로 찍은 사진은 한 번에 2장 정도 들어가더군요.

가능한 사진 촬영은 휴대폰이 지원하는 최대크기를 추천합니다.

이미지 화질을 낮추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화질을 올릴 수는 없으니까요.

잠깐 카톡으로 이미지 전송을 테스트해보니

원본으로 전송했을 때 4320 * 3024 (실제 원본 크기입니다)

고화질로 전송했을 때 1440 * 1080로 1/3로 줄어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