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사진 묶어서 보내기와 원본 사진으로 보내는 방법

카톡 사진 묶어 보내기 기능이 안 된다면

전 국민이 사용하는 앱이라고 하면 카카오톡을 들 수 있습니다.

모든 알림이 카톡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카톡을 사용하면서 편하게 느낀 것 하나가 있다면

휴대폰 파일을 컴퓨터로 옮길 때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는 거죠.

이전 5핀 휴대폰은 USB 연결도 되지 않고 휴대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제대로 사용할 수가 없었죠.

그리고 메일로도 사진을 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문자로 사진을 보내는 것도 원본 사진이라면 2~3장 정도밖에 보낼 수가 없는데

카톡은 해상도와 상관없이 30장까지 보낼 수 있습니다.

이 정도라면 한 번에 작업할 정도의 사진은 충분히 보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다른 사람으로부터 사진을 받는데 30장이 한 장씩 들어올 때가 있습니다.

한 장씩 30장을 받으면 다른 글을 보기가 쉽지 않겠죠.

보여드리겠습니다.

한 장씩 받은 화면입니다.

이미지 한 장이 하나의 말풍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말풍선이 30개라면....

저장할 때는 하나의 이미지를 저장하면 다음 장을 선택할 수 있는 화살표 표시가 나타나니

저장 자체는 말풍선 하나에 30장을 보내는 것과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이번에는 저장할 때 묶어서 보내는 방법입니다.

보내는 사진을 선택하면 묶어서 보낼 것인지를 묻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묶어서 보내기를 클릭하면 말풍선 하나에 30장이 들어가게 되죠.

사진을 하나씩 보낸 것과 말풍선 하나로 묶어서 보내는 것의 차이는 말풍선이 사진 숫자만큼 많은 것 외에도

삭제할 때가 다릅니다.

삭제는 말풍선 단위로 삭제가 되는데

묶어서 보낸 사진이라면  한 번에 30장의 이미지를 삭제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받는 쪽에서도 묶어서 받는 것이 편합니다.

PC에서 묶어서 보내기 기능이 사라졌다면 찾아야 하는데요,

설정 / 채팅 / 채팅옵션에서 사진 전송 시 묶어 보내기에 체크하면 됩니다.

이 화면은 휴대폰 화면입니다.

왼쪽 아래에 묶어서 보내기 기능이 들어 있고 오른쪽 점 3개는 전송하는 파일 크기를 정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이미지는 원본으로, 동영상은 고화질로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