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가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눈이 달렸나
- 일상다반사
- 2020. 12. 2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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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나 식당이나 카페나 사람들로 꽉 차 있는데
모르는 사람 4명씩 몇 테이블을 앉아도 괜찮고
일행 5명이 들어와 3명 2명씩 앉으면 안 된다고 하니
숫자도 셀 줄 알고 인지능력도 있습니다.
스포츠에도 극단적인 경향을 보이는데
스키는 안 되고 골프는 좋아합니다.
시간개념도 있는데 밤 9시 이후에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특정 장소를 찾는 능력도 상당히 뛰어나
일반 식당에서는 5명 이상이 모여있으면 코로나바이러스를 감염시키지만
구내식당에서는 인원수에 상관없이 감염시키지 않습니다.
코로나 감염에서 안전지대를 만들어 주는 배려까지 지니고 있습니다.
옷가게 가서 핏이 잘나는지 입어 보거나
신발가게 가서 발에 맞는지 신어보는 즉시 바이러스에 감염됩니다.
편파적인 감정도 지니고 있는 것 같네요.
종합해보면 코로나바이러스는 AI에 가까운 지능에 약간 조현증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인간이 대적하기에는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터미네이터에서 인간과 기계의 싸움이 생각이 나네요.
또 숫자 개념이 있으며, 그룹을 분별할 줄 알며,
특정 지역을 회피하는 결벽증이 있고 밤 9시가 되면 활동하는 야행성입니다.
그리고 겨울을 좋아하는데 스키는 싫어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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