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이미지 다운로드가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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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하면서 이미지는 무료 이미지를 사용합니다.

항상 사용하는 무료 이미지는 픽사베이에서 가져오죠.

엄청난 이미지 숫자를 자랑하지만

특정 카테고리에 사용되는 이미지는 몇몇 이미지에 한정된 듯,

내가 사용한 이미지가 다른 블로그에서도 흔히 볼 수 있더군요.

그렇게 많은 이미지에도 원하는 이미지를 구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네이버나 구글에서 찾고 있죠.

양쪽 다 상당한 이미지를 자랑하고 있지만

저작권에서 자유로운 이미지에서는 사용할 만한 것을 찾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네이버 이미지를 다운을 받는데 다운 자체가 되지 않네요.



구글 이미지처럼 원하는 이미지 우클릭을 했을 때

'이미지를 다른 이름으로 저장'이라는 메뉴가 있어야 하는데

네이버에서는 그 메뉴가 사라져 이미지를 다운받을 수가 없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어떤 메뉴로 저장을 하더라도 이미지 파일 jpg, png로 저장을 할 수가 없습니다.



화면과 같이 HTM 문서 파일로 저장이 돼버리죠.

필요한 것은 이미지인데, 왜 이렇게 바뀌었을까요.

저작권 문제라면 사용자가 감수해야 하는 부분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전에 상업용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이미지를 사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페이스북 광고로 이미지를 넣었는데

연락이 왔더군요.

분명히 상업용으로 사용 가능한 이미지라고 이야기를 했고,

필요하다면 캡처 화면을 보내겠다고 했는데도,

연예인 사진을 사용한 광고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광고를 내려달라고 하더군요.


아마 해당 이미지를 올렸던 사이트에서는 승인받지 않은 이미지를 가져왔을 겁니다.

이미지를 오픈하면서 상업용 사용 가능으로 적용이 되었겠죠.


이미지를 자유롭게 다운 받을 수 했을 때는 이런 단점은 분명 있습니다.

블로그에 이미지를 넣고 글을 발행하면서

이미지를 원본 수정 가능으로 할 건지 상업용 사용 금지로 할 건지 정하지는 않죠.

그래서 네이버에서 이런 문제가 골치가 아프다 보니 아예 이미지 다운하는 방법을 없애버린 것 같습니다.



이미지를 캡처해서 일부분만 사용하기도 어렵습니다.

이제는 네이버에서 이미지 검색은

이미지를 통해서 해당 페이지로 연결하는 용도로밖에 사용할 수 없을 것 같네요.

그렇다면 굳이 이미지를 검색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미지 파일로는 저장이 안 되지만 이미지 문서 파일은 보관을 할 수가 있습니다.



선택한 이미지 아래 리본 아이콘과 점 3개 더 보기 표시가 있습니다.

먼저 리본 아이콘을 누르면 저장이 됩니다.

저장된 파일을 보려면 점 3개를 눌러 Keep 바로 가기로 들어갑니다.



Keep이란 것이 저장 장소를 묶어놓은 곳의 이름입니다.

여기서 확인을 해봐도 이미지 파일로 저장되는 것이 아닌 링크로 보관되는데요,

링크를 누르면 이미지가 실린 해당 사이트로 이동되는 것이 아닌 이미지 검색 화면으로 돌아갑니다.

전혀 보관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겠는데 어떤 용도가 있을까요.

필요한 사이트라면 이미지를 보관해서 링크로 연결할 필요가 없죠.

해당 사이트를 즐겨찾기로 보관을 하면 더 편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미지를 검색해도 이미지로 사용하지도 못하는데

보관이라는 것도 별 의미도 없어 보이는데

글쎄요....

네이버 이미지 다운로드가 안 되는 것을 확인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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