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에서 오라고 할 때 대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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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참고인 조사를 한다고

며칠 몇 시에 어디로 오라고 하는 우편물이 온 적이 있었습니다.

당최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괜히 잘못되지는 않을까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온갖 잡생각으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런 말이 있죠.

고민의 90 몇 퍼센트는 아직 알 수 없는 미래의 걱정, 걱정해도 소용없는 것이라고 합니다.

고민해서 해결할 수 있는 건 불과 5%로 채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하지만 한번 고민이 머릿속에 심장 속에 박혀버리면

해결될 때까지는 그 어떤 말로도 안정시킬 수가 없더군요.

이런 것도 성격에서 나오는 것이겠죠.


경찰서에 갔습니다.

무슨 내용인지 알아야 뭔 말이라도 할 것 아니냐고 했더니

대충 이야기를 해주는데 창고 재고가 안 맞는다는 겁니다.

창고 관리를 하고 있었으니 알 것 아니냐는 거죠.



그 이야기를 듣고 나니 그제야 감이 오기 시작합니다.

왜 이리 멍청이 같았죠.

마케터의 판매가 확인되면 직접 배달하든지 방문담당자가 배달하는데

매출도 없이 물품을 빼돌린 거였습니다.

그런 사실조차 전혀 몰랐습니다.

저녁만 되면 같이 술을 마시고 떠들고 놀았으니까요.

그냥 돈을 잘 버는 세일즈맨인가 하고 부러워만 했죠.

순간적으로 이런 내용이 스쳐 지나갑니다.


그리고 또 걱정이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다른 사람 잘못으로 내가 덮어쓰면 어쩌나 하는 생각요,



지금 소개하는 글은 편의점에서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그 내용에만 국한하지 말고

경찰서에서 조사받으러 오라는 전화나 우편물을 받았을 때

혹시 어쩌나 하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걱정을 한다면

미친 듯이 뛰고 솟는 심장 박동을 안정시킬 수 있는 내용일 수 있습니다.


경찰서 담당 형사가 설을 푸는 것을 듣고 반응을 하겠다는 담담한 성격이라면

이 내용은 필요 없을 겁니다.

이 내용의 주인공은 특별하지 않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열심히 사는 분입니다.

누구나 이런 일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 대처 방법을 미처 몰라 긴 글을 남겼는데

거기에 올라온 답변이

이런 일을 처음 대하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경찰서에서 오라고 할 때 미리 보고 가야만 하는 지침서가 될 것 같습니다.


네이버 신지식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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