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 포장된 고기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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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보관하면 안되는 식품들.

냉장고가 생활에서 없으면 안 되는 필수품입니다.

먹다 남은 밥, 생선, 고기, 차갑게 보관이 필요해서 넣는 것이 아닌

그냥 보관장소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 냉장고입니다.

일단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생각 하나로 거의 냉장고행인 것 같네요.

그런데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옳은 것만은 아닌 식품이 있습니다.


초콜릿

초콜릿 종류는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상온에 두면 녹아서 흘러내리기 쉬워

냉장고에 넣었다 딱딱해진 맛을 즐기고 있는데요,

초콜릿도 냉장고에 넣으면 안 되는 음식입니다.

왜냐고요?


초콜릿은 습기와 냄새를 잘 빨아들이는 특성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냉장고에 보관된 초콜릿은 김치 냄새 등의 음식 냄새가 베게 됩니다.

초콜릿 고유의 향과 냉장고 냄새가 섞여 야릇한 향이 나게 되죠.



꿀은 15도 이하에서 보관하면 굳어서 설탕처럼 변해버립니다.

상온에서 보관해야 하는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원두커피

원두커피도 초콜릿처럼 다른 음식물의 냄새를 흡수하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은 NO.

필요하다면 밀폐해서 냉장실에 보관합니다.



팩에 포장된 고기

마트에서 사 온 팩으로 포장된 고기

팩에 들어 있다 하더라도 공기와 접촉하게 되어

오히려 세균번식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팩에서 고기를 꺼내 수분을 닦아 낸 후

공기와 접촉하지 않도록 키친타월로 싸거나

랩으로 잘 싸서 저온 냉장실에 보관합니다.


마늘 양파

양파는 냉장고에 오래 두면 수분을 잃어 물러지고 끈적거립니다.

마늘은 쉽게 물러지고 쉽게 썩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으면 안 됩니다.

마늘은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시거나 여유가 된다면 그냥 펼쳐놓고 필요할 때 드시면 됩니다.

마늘은 다져서 비닐 팩에 담아서 냉동 보관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부피도 적어지고 먹을 때 필요한 양만 사용할 수 있죠.


올리브유

올리브유를 냉장고에 보관하면

버터처럼 응고되어 기름으로서의 역활을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올리브유가 냉장고에서 굳어버렸다면 상온에 두면 원상태로 돌아갑니다.


마요네즈

마요네즈는 9도 이하의 냉장고에 보관하면

마요네즈의 성분이 분리되어 세균의 번식이 오히려 빨라집니다.

냉장고 보관은 금물입니다.


토마토

토마토를 냉장 보관하면 쭈글쭈글해서 맛과 모양이  맛이 떨어져

냉장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살 때는 적당해도 먹고 나면 항상 남는 것이 빵입니다.

많이 남을 때도 있고 조금 남을 때도 있지만 적당한 양을 맞추기가 어려운게 빵인데요.

빵을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딱딱하게 변하고 속은 눅눅해집니다.

빵을 오래 보관할 때는 냉동실에 보관하는 게 좋고

먹을 만큼 꺼내 해동시키면 처음 샀을 때 그 맛을 느낄 수 있는데

불편하죠.

먹을 만큼 적당하게 살 수 있으면 좋은데 말이죠.


감자와 고구마 역시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 되는 식품입니다.


생활의 필수품인 냉장고

하지만 냉장고에 들어가면 안 되는 식품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 외에도 열대 과일은 냉장고에 넣으면 안 된다는 것은 알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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