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나는 수건 확실하게 없애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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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 아니라도 젖은 손을 닦는 수건은 항상 꿉꿉한 냄새가 나기 쉽습니다.

사실 한 번 손 닦고 세탁할 수는 없어 걸어두고는 몇 번을 사용하죠.


사용한 타월을 그때마다 바로바로 세탁할 수도 없어

세탁기를 돌릴 정도의 세탁물이 모여야 세탁을 할 수 있는데

그때까지는 방치(?)합니다.


당연히 젖은 수건을 다른 옷가지와 같이 두지는 않고 일단 건조를 합니다.

사실 건조를 하면 수건에서 나던 냄새도 거의 나지 않죠.

수건에 나는 냄새를 없애기 위해 식초, 베이킹소다 등의 많은 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식초도 빨랫감 냄새 제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식초 사용 방법에 그렇게 적혀 있는 식초가 있습니다)

하지만 수건을 세탁하기 위한 전용세제 같은 것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일반 세탁물 세탁하듯이 세탁하고 건조 후에는 건조대로 옮깁니다.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 마르는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는데

제습기나 선풍기를 이용해서 빨리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마철 세탁물을 널어놓은 건조대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는 것을 경험해보셨을 겁니다.


수건은 최소한 세 번 사용하면 한 번은 삶아주는 것은 필수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세탁기의 삶는 기능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직접 삶고 있는데

효과는 확실하더군요.


건조기 효과

부패성 악취

유연제와 세제 찌꺼기로 인한 악취 등으로 분석한 글도 있습니다만,

너무 많은 생각은 하지 마시고

조금 번거롭더라도 정기적으로 삶아

빨리 말리는 것 이것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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