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예보가 한국보다 정확하다는 노르웨이 기상청을 비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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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기상청이 실시간 검색에 오른 이유는

한국보다 정확도가 높다고 합니다.

노르웨이 기상청이 한국보다 더 정확한 이유가 있을까요.

노르웨이에서 한국 날씨를 예보하는 것도 분명히 한국이 보내준 구름 사진으로 판독을 하겠죠.

노르웨이가 한국 날씨를 정찰할 수 있는 인공위성을 별도로 쏘아 올리지는 않았을 테니까요.


날씨 예보가 실제 날씨와 맞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죠.

특히 요즘 같은 장마철이나 건기 때는

소위 말하는 변화무상한 날씨를 기계가 어떻게 알아맞히느냐는 생각을 했더랬죠.

실제로 그 시기에는 날씨 예보와는 다르게

비가 온다든지 강풍이 분다든지 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같은 사진으로 한국보다 멀리 있는 떨어진 노르웨이가

어떻게 한국 날씨를 더 잘 맞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잠깐 찾아보니 한국날씨를 볼 수 있는 외국 기상청을 많이 찾으시네요.

그 중에서도 노르웨이 기상청의 예보를 본다고 하네요.

같은 사진으로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을까요.



날씨는 기상 사진뿐만 아니라

산맥이나 평야 같은 지형적인 조건도 날씨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경험으로는 한국기상청이 한국적인 지형에 더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을 텐데

어떤 이유로 날씨 예보의 정확도가 지구를 반 바퀴 돌아 있는 나라에 비해 떨어지는 것일까요.

슈퍼컴퓨터가 예보 자료를 만들어 낸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데이터를 만들 값은 사람이 넣었겠죠.

결국은 사람 차이인가요.


노르웨이 기상청입니다.

https://www.yr.no/


이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검색란에 예보를 보고 싶은 지역을 입력합니다.

양국의 기상청 예보를 비교할 수 있는 전주시로 골라보았습니다.



노르웨이 기상청에서는 전주시는 오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2.2mm

거의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예보하고 있고,



네이버 날씨 예보는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40mm 이상 내린다고 합니다.

한국 쪽의 예보는 동네별 예보이며 노르웨이는 전주시 전체 예보입니다.

그리고 양쪽 예보 모두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기 때문에 양국의 날씨 예보 비교는 쉽지 않네요.

이미지는 11일 12시 30분에 캡처하였습니다.

어느 쪽이 맞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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