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올리기 위해서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
- 민원정보
- 2020. 8. 31. 12:30
신용등급은 한마디로 돈이 많아 대출을 안 하면 관리가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결혼자금, 학자금, 주택 구매, 병원비 등 살면서 목돈을 빌어와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생은 신용등급이 낮으면 취업 시에 제한을 받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출이 필요없는 대학생도 신용등급 관리가 필요합니다.
최근 코로나로 개인 사업하시는 분들이 더 버티기 위해 운영자금으로 대출을 받고 있죠.
이럴 때 신용등급이 대출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 갈림길에 서고 또 금리를 좌우하게 됩니다.
돈이 궁한 줄을 모르더라도 관리를 잘 못 해서 신용등급이 떨어질 수도 있는데요.
막상 돈을 빌리러 갈 때는 그동안 몰랐던 신용등급을 따지게 되면서 자신의 신용등급을 알게 되죠.
금융기관 신용 평가 기준을 살펴보면 신용카드, 대출 현황, 연체 이력, 예금 현황 등을 기준으로 합니다.
자신의 신용등급을 확인하고 신용등급을 올리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신용등급 관리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연체 금지.
공공요금(세금, 연금보험료, 건강보험료) 등은 절대로 연체하면 안 됩니다.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연체 이력이 있다면 회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연체를 했다면 금액에 상관없이 오래된 연체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신용등급 평가 기관에선 제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조건은
현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이 해당합니다.
돈이 없으니 현금 서비스를 받고 월급 받아 갚는 쳇바퀴 돌아가는 살림살이라고 판단하는 거죠.
신용카드는 월 30만 원 이상, 총한도의 30% 이내에서 사용하면 등급상승 효과가 있지만,
신용등급 평가 기관에서는 한도 대비 사용량을 보는데 총한도의 50% 이상 과다 사용은 등급하락 사유가 됩니다.
가능한 카드 사용금액이 월 한도금액의 30% 이상이라면 월 한도금액을 올려야겠죠.
카드 결제는 가능하다면 일시금이 좋습니다.
무이자 할부는 이자가 없고 목돈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즐겨 사용하는데
이것도 역시 빚이죠, 신용도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대출 상환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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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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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은 소액으로 여러건 있는 것보다 대출 건수가 적은 것이 신용등급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습니다.
대출금을 1년 이상 연체하지 않고 상환하거나, 대출원금의 50% 이상 상환을 하면 가점을 받게 됩니다.
부채 상환은 오래된 대출부터, 금리가 높은 대출부터 상환하는 것이 당연하겠죠.
요즘도 그런 분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대출 보증을 서는 경우도 보증내역이 신용평가회사로 넘어가게 되고 개인 신용정보 등급에 반영됩니다.
개인 신용등급은 신용거래 실적 및 현재 신용 거래내용을 바탕으로 평가됩니다.
개인 신용등급을 잘 받으려면 연체 없이 대출 거래, 신용(체크)카드 이용 등 신용거래 실적을 꾸준히 쌓아가야 합니다.
이런 내용을 모아서 등급을 올리기에는 개인으로는 어려울지 모릅니다.
본인의 신용등급을 확인하고 단기간에 신용등급을 올리는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
정리하면 개인 신용등급 관리 십계명입니다.
1. 인터넷, 전화 등을 통한 대출은 신중하게 결정하자.
2. 건전한 신용거래 이력을 꾸준히 쌓아가자.
3. 갚을 능력을 고려하여 적정한 채무 규모를 설정하자.
4. 주거래 금융회사를 정하여 이용하자.
5. 타인을 위한 대출 보증은 가급적 피하자.
6. 주기적인 결제 대금은 자동이체를 이용하자.
7. 연락처가 변경되면 반드시 금융회사에 통보하자.
8. 연체는 소액이라도 절대로 하지 말자.
9. 연체 상환 시에는 오래된 것부터 상환하자
10. 본인의 신용정보 현황을 자주 확인하자.
2020년도에는 신용등급이 신용 점수로 바꾸는 작업 중입니다. (금융감독원)
현재 7등급도 점수제가 되면 대출받기가 쉬울 것 같은데요,
실제로 적용되면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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