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벌이 설문조사 하기 전에 준비할 내용

자투리 시간을 어떻게 용돈 벌이를 할 수 없을까 생각하다

몇 군데 설문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설문조사의 단가는 거의 몇백 원입니다.

비싼 것은 4,000원짜리도 있는데

30분 동안 성의껏 작성했는데 마지막에 가서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퇴짜를 맞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설문조사는 본인의 프로필을 기준으로 나누어집니다.

나이, 성별은 매번 묻습니다.

설문 조건에서 가장 기준이 되는 것 같네요.

그래서 본인 프로필을 작성하는 수준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사실은 어느 정도의 기준으로 잡아야 하는지 정답은 없습니다.

많은 질문을 받으면서 이렇게 했다면 더 많은 설문조사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설문이 왔다는 알림을 받고 프로필을 넣는 순간에 대상자가 아니라고 퇴짜를 맞고 싶지는 않을 겁니다.

그 퇴짜를 맞는 확률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남자 여자 중에서 어느 쪽이 유리한 지는 모르겠습니다.

나이는 40 중반 정도 게임을 하는 중학생 정도가 있으면 좋습니다.

게임을 하는 미성년자를 묻는 항목이 많고

게임에 관해서는 많은 설문이 있습니다.

담배도 적당히 피워야 하고 술도 마실 줄 알아야 합니다.

담배 피우기 싫다면 금연은 했다고 하시면 됩니다.

생년월일은 입력하기 편한 날짜로 넣습니다.

사는 동네도 우편번호 검색하기 쉬운 곳으로 하고 우편번호를 외어두면 편합기는 합니다.

자주 묻습니다. 그것도 마지막에 가서 묻는 편이 많습니다.

아마 처음에 물었다면 신상정보 노출을 꺼려 조사에 응하지 않았을 텐데

한참 동안 클릭하며 수고를 한 탓에 거부할 수 없는데요,

모든 것이 비밀이라고 하더라도 설문을 하다 보면 신상 털리는 것은 순간입니다.

그래서 우편번호는 외우지 않더라도 검색이 편한 특정 지역을 선택해서 같은 주소를 사용해야 합니다.

설문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미성년자가 없다고 했다가,

게임 설문을 묻는 항목에서 미성년자를 만들어 버린다든가 하는

프로필 변경이 잦다면 설문이 한동안 날아오지 않습니다.

또 수입도 조금 많은 것이 좋습니다.

설문조사 단가가 몇백 원인데 회사 중역을 찾는 설문도 있습니다.

임원들이 몇 백원 벌려고 설문조사에 응할까 하는 의구심도 있는데요,

연봉을 선택하는 보기에는 몇 억 원의 항목도 있습니다.

도시 근로자 평균 임금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연봉을 낮게 하고 위치도 하급 관리로 넣었더니 거절당했던 적도 제법 있습니다.

재산도 좀 있는 것으로 하고

최신 가전제품도 조금 갖추시고 편한 생활을 누리고 계시면 설문조사도 많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용돈벌이로 애써 자투리 시간을 내어 설문조사를 하면서 조사대상자에서 거절당해서는 안 되겠죠.

많은 돈은 아닙니다.

설문조사 4곳을 하고 있습니다.

2만 원이 되면 출금을 하든지 상품권으로 받고 있는데

한 곳은 상품권으로 교환했고 나머지도 몇천 원 모자라는 2만 원입니다.

이번에는 비슷한 시기에 교환하네요.

네 군데 모두 매월 교환하는 것은 아니고 두 달에 한 번 정도 교환되더라고요,

그러니까 설문조사로 월 4만 원은 벌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