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과 함께 찾아오는 정전기, 정전기로 자동차 문을 열기가 겁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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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10. 24. 15:00
날씨가 쌀쌀해지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비염,
여름이 지나면 비염이 제일 먼저 오는 것 같아요.
그다음에 정전기가 오는데 특히 정전기를 많이 타는 분이 있지요.
정전기는 습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여름철에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는 이유도 습도에 있습니다.
습도가 떨어지는 가을철부터 다음 해 꽃이 피고 난 다음에도 한참까지 정전기를 느끼는 편입니다.
정전기의 순간 전압은 아크릴 옷감의 경우 최고 20,000V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끔 누전으로 사망한 사고에서는 가정용 400V에서 사망을 하기도 하는데
3,000V가 흐르는 정전기에 노출이 되었는데도 사망하는 사고가 없는 이유는 전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전기로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도 뉴스거리가 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죠.
정전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습도를 높이기 위해 젖은 빨래를 널고
옷을 보관할 때 털 스웨터 사이에 순면 소재 옷을 걸어두고
피부가 건조한 사람이 정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음으로 손에 보습제를 자주 바르거나 자주 씻어주어야 합니다.
또 현관문이나 자동차 문을 열 때는 몸에 저장된 전기를 흘려보내기 위해
콘크리트 벽면이나 아스팔트 바닥에 손가락을 대면 정전기를 없앨 수 있죠.
효과 90% 이상으로 더 좋은 방법을 알기 전에는 이 방법을 이용했죠.
더 좋은 방법은 정전기 방지홀더를 사용하는 겁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성능 만점입니다.
현관문을 열 때 손잡이에 홀더를 살짝 대고 문고리를 잡아야 합니다.
자동차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정전기 방지 홀더를 이용합니다.
겨울철 정전기에 몇 번 당하고 나면 한여름철에도 자동차 문을 선뜻 잡지 못했습니다.
정전기의 기억이 일 년 내내 가지고 있었던 것이죠.
그런데 작년 겨울에 정전기 방지 홀더를 사용하고 난 다음,
올 여름철에는 자신 있게 자동차 문을 열었습니다.
엄살이 아니고요,
그만큼 정전기가 많았습니다.
문고리에서 손가락을 조금씩 거리를 좁혀가면 문고리와 손가락 사이에 불꽃이 이는 것이 보일 정도였으니까요.
정전기 방지 팔찌도 있는데
별로로 관리를 해야 하고 가격도 제법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정전기 방지 홀더는 1~2천 원이면 구매가 가능하죠.
문을 열 때마다 매번 홀더를 문고리에 대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몇 번만 하면 습관이 들더군요.
정전기로 고민한다면 정전기 방지 홀더가 정전기 피해에서 해방해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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