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냄새 안 나게 하는 방법, 15년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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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냄새가 많이 나는 사람은 오전, 오후, 여름 겨울, 시간과 계절을 가리지 않습니다.

다만 겨울에는 땀을 적게 흘리다 보니 조금 덜 할 뿐이죠.

냄새가 심해서 발을 벗고 들어가는 자리는 못 가시는 분.

아무리 깨끗이 씻어도 발냄새가 나는 분.

시중에 나와 있는 각종 방법을 섭렵해도 안 되는 분은 이 방법은 어떨까 합니다.


아주 쉽습니다.

땀 냄새의 원인은 땀이 나면서 배출되지 못하고 발가락 사이에서 숙성이 됩니다.

곰팡이 또는 박테리아가 악취를 내뿜게 되는데

그런 환경을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전문가적인 이야기는 아니고

한여름 안전화를 신고, 안전화가 물구덩이에 빠졌다가 나와도

발 냄새가 나지 않게 관리를 하는 처지에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같은 신발을 하루 이상 신지 않는다.

신문지를 신발 밑에 깐다.

냄새 제거 스프레이를 사용한다 등의 많은 방법이 있지만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냄새나는 원인은 땀이 나면서 배출되지 못해 곰팡이가 생긴다면

그런 환경을 만들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면될까 라는 생각을 했고,

또 발에서 냄새가 나는 원인은 무좀균에 의한 냄새는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죠.



다른 방법으로도 발에서 나는 냄새를 없애지 못했다면 제가 하는 방법으로 해보세요.

신발은 조금 큰 것으로 신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세 번 정도는 무좀 연고를 발가락에 바릅니다.

무좀 연고는 많이 바를 필요는 없고요,

상처 났을 때 살짝살짝 바르는 정도로 발랐다 하는 정도만 하면 됩니다.


지금은 무좀이 제일 먼저 생기는 오른쪽 새끼발가락 사이만 바르고 있습니다.

아무리 씻어도 발 냄새가 난다고 하는 분은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무좀이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양말은 두꺼운 등산 양말을 신습니다.

여름에도 신어보세요.

얇은 양말보다는 끈적거림이 적고 쾌적한 상태, 신발 속의 발이 뽀송뽀송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발에서 냄새가 나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발냄새가 많이 날 때는 신발에서도 엄청 심한 냄새가 나는데

아무리 깨끗이 씻어도 햇볕에 말려도

신는 순간에는 어제 나던 냄새가 그대로 나게됩니다.

이것은 신발 문제가 아니고 발문제인데요.

발냄새만 잡으면 신발냄새는 서서히 없어집니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냄새를 지우기 위해서는 양말에 무좀연고를 덤북 발라서 신기도 했습니다.

무좀연고를 신발속 발가락이 닿는 부위에 발라도 되고요.


여기까지 여름철 같은 안전화를 매일 신고 작업을 해도 발 냄새가 나지 않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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