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3단계로 격상하면 차단될까요, 3단계 격상 시 달라지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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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확진자가 스쳐 지나가기만 해도 걸리는 것 같네요.

엄청난 숫자의 감염자가 나오고 있고

코로나의 이야기로,

코로나로 모든 것이 겨울 날씨만큼이나 얼어붙은 듯합니다.

겁이 나서 친인척도 만날 수 없는 이런 난리 통에서도

여행을 가고 모임을 가진 분들도 계시네요.

대단한 담력을 가진 분 같아요.


감염자가 1,000명을 넘기고 있는데 당분간은 이 수치를 넘어설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대책이라고 해야 마스크를 쓰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중계방송만 하는 실정입니다.

더 해줄 것이 없으니까요.

3단계 격상하는 문제도 여러 가지 걸리는 것이 있죠.

현재도 많은 자영업자는 죽어가고 있습니다.



가게를 운영하면서 이렇게 힘든 적은 없었다는 것만으로 표현하기에는 너무 부족합니다.

이런 이야기 있죠.

'개구리 냄비에 넣고 삶으면 그 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삶긴다.'

실제로야 그렇지 않겠지만

가만히 있으면 온도가 낮아지겠지,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한다는 거죠.


지금 입장을 이야기하면 냄비 속의 개구리와 똑같습니다.

빠져나오기에는 너무 큰 손해를 봐야 하기에 손을 놓지 못하고

하루를 벌어 임대료도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이런 소상공인을 위한 몇 가지 대책이 나왔죠.

카드 결제금액이 5,000원 이하는 수수료를 없앴죠.

그러자 이번에는 대행하는 포스사에서 못 먹고 살겠다며

관리비 명목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청구하고 있습니다.

카드 영수증 용지도 이전에는 무상으로 제공했는데

지금은 50,000을 지급해야 합니다.

(카드 용지는 무상으로 지급할 때보다 두 배의 양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임대료도 지원해 주었습니다.

지원이라는 것이 임차인이 손해를 보는 것이죠.

임대료를 적게 받는 대신에 나라에서 일부를 부담하는 데 결국은 임차인의 손해가 되는 겁니다.

다 같이 견뎌보자는 취지는 좋으나

임차인이 봉은 아니죠.



그럼 어떤 것이 좋은 대책인가 하는 이야기인데요,

지금으로서는 현금 지원 외에는 좋은 방법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개인 대신으로 나라가 빚을 내서 지원을 해야 하나 하는 걱정도 있기는 하지만

지금 형편으로서는 어쩔 수가 없네요.


더 좋은 방법은 많은 사람이 움직이며 소비를 해야 하는데

이건 지금 상황에서는 옳지 않은 것으로 판명이  난 것 같네요.

많은 사람이 부딪치고 이야기를 나누고 식사를 하면서

코로나가 전염되고 있으니

이 방법은 안 될 것 같죠.


그러고 나면 생각나는 방법은 없습니다.

하루빨리 이 시기가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아마 그렇게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불길한 생각이 듭니다.

백신 수급 대처가 늦었다가 아니라

그 백신이 공급되더라도

사스 메르스를 거쳐 이번에 코로나까지

전염병이 점점 인류를 위협하는 강도가 높아가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끝일까요.

지구가 스스로 자정능력으로 인류를 조절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3단계 격상되었을 때 집합금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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