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인기 많은 외국 과자 모음

아이들부터 초등학생까지

드물게는 고등학생들도 찾고 있는 과자 코너

이전에 장난감을 가지고 오던 분이

좋은 자리에 왜 과자를 안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표정을 지었고

실제로 몇 번이나 과자를 넣어보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러다 과자를 넣기 시작했죠.

소문만큼 많은 금액이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바쁘면 할 수 없는 코너가 과자 코너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이 불경기에 십 원짜리 모아서 오는 아이들이 아니면

아이들 구경이나 제대로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죠.

어른들도 어릴 때 먹던 과자라며

새로운 발견이나 한 것처럼 화색이 돌면서 몇 개씩을 사가기도 합니다.

최근에 인기가 많은 외국 과자 모음입니다.

Yupi라는 과자 전문 업체인데

그중에 다섯 종만 넣었습니다.

점보 버거의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 합니다.

최근에는 아이들도 카드를 많이 가지고 다닙니다.

이백 원짜리 하나 사도 카드,

오백원짜리 하나 사고 카드, 종이 버려주세요.

그래도 확인하고 버려라 하고는 손에 쥐여주죠.

대부분 엄카로 사용 즉시 결제금액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직접 확인하고 버려주기를 기대하죠.

어려운 시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힘들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웃고 들어오는 것을 보면 나름 굳었던 얼굴이 살짝 펴지기도 합니다.

잠시라고 그렇게라도 잊을 수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