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 후나 휴일에 영업하는 은행을 찾아봅니다

은행의 일반적인 영업시간(평일 오전 9시~ 오후 4시)과는 달리

공휴일, 토요일 영업시간 후에도 정상적인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곳을 탄력점포라고 말합니다.

탄력점포는 20.05월 말 기준으로 859개가 있습니다.

- 관공서 소재 점포 (453개)

- 외국인 근로자 특화점포 (33개)

- 상가 및 오피스 인근 점포 (120개)

- 환전센터 (22개)

- 고기능 무인 자동화기기 (231개, 기기 수 기준)

일반 은행 점포 수는 줄어드는 반면 탄력점포 수와 고기능 무인자동화기기는 빠르게 늘고 있는 듯합니다.

탄력점포는 은행연합회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화면에서 아래로 내리면 오른쪽에 은행 점포검색이 있습니다.

역시 은행 점포검색 탭에서 아래로 내려보면 탄력점포검색 메뉴가 있습니다.

이미지를 약간 보정하였습니다.

탄력점포의 종류별 내용입니다.

은행의 평소 영업시간 외에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곳은

외국인 근로자 특화점포와 상가 오피스 인근 점포에 많이 배치되어 있네요.

외국인 근로자 특화점포 내용입니다.

일요일에만 문을 여는 곳입니다.

평소 거래하는 은행별로 검색도 가능합니다.

이번에는 상가 및 오피스 인근에 있는 탄력점포 내용입니다.

긴급하게 은행을 이용해야 할 때는 상당한 도움이 되겠습니다.

현금인출기 ATM과 달리 예·적금 신규가입, 카드발급, 인터넷·모바일뱅킹 가입 등

창구 업무의 80% 이상을 사람이 필요 없이 가능하지만

우리은행의 고기능 무인 자동화기기에서는

통장과 체크카드 발급은 불가하고 계좌번호 재설정도 안 됩니다.

창구에서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탄력 점포를 방문하기 전에 원하는 업무가 가능한지 사전에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