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 11월까지 집단 면역 형성 과연 가능할까, 백신 이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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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도입이 늦었다는 질타에 얼마나 서들렀는지

생산물량이 없다는 것을 당겨서

2월부터 접종을 시작해서 11월까지 집단 면역 형성을 하겠다는

질본청장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미국의 경우 12월 14일 접종을 시작하여 1월 6일까지 접종한 인구는 5백40만 명 정도로

미국 인구의 1.7%가량 됩니다.

이 속도라면 집단면역 인구의 75%를 접종하기 위한 시간은 2.8년이 필요하다는데요,

집단면역이 생기기 전에 먼저 맞은 사람은 효과가 떨어져 다시 맞아야겠네요.

하지만 접종 방법이 개선되면 더 빠른 시간에 접종을 마칠 수 있겠죠.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사전에 계획한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시행하다 보면 문제가 나올 테고

이런 문제 저런 문제를 하나씩 풀어나가면서 차츰 접종 속도도 빨라지겠죠.


그래도 11월까지 과연 가능할까 하는 의문이 남습니다만,

이렇게 자신 있게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접종은 계획대로 마칠지 어떨지는 모르나

백신을 확보한 것은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물량확보를 해놓았다는 것이 계약으로 체결된 상태라는 거죠,

계약했다고 하더라도 일이라는 것이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는 모른다는 겁니다.

백신을 만드는 회사는 한정되어 있고 백신이 생산되기만을 목 빼고 기다리는 나라가 너무 많다는 거죠.



사서 걱정을 한다고 그러죠.

걱정은 백신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백신은 어디까지나 병을 막는다는 것인데, 모든 것을 막을 수는 없죠

결국은 치료제가 있어야 합니다.

여기까지는 예상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풀어나가면 됩니다.

그렇더라도 마스크는 벗을 수는 없을 겁니다.

거리 두기도 현장에  맞는 대안을 마련해두어야 할 것 같네요.



더 중요한 것은 변이가 생기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바이러스 변이도 예상했고 실제로 코로나 19 바이러스도 여러 종이 있습니다.

이때까지 몇 가지 종류의 코로나 변이는 별문제 없어 보입니다.


지금 발생한 런던 변이코로나도 현재의 백신으로 가능하다고는 했지만

앞으로 제2, 제3의 변이가 생긴다면 지금의 백신으로는 해결할 수 없을 겁니다.

물론 독감백신처럼 매년 유행이 예상되는 백신을 준비할 수는 있겠지요.


정말 걱정되는 것은

코로나보다 더 심각한 또 다른 바이러스가 생긴다면

그때는 또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사스 메르스가 차례로 닥치며 세계가 발칵 뒤집었습니다.

그 바이러스를 처리하고 나니 더 독한 지금의 코로나가 닥쳤는데요,

지금의 코로나가 조용해지면 또 어떤 놈이 나타날까요.

질본청장의 집단면역 접종은  전체 국민의 60~70% 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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